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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용자재는 왜 발생할까?

재고관리 · 인사이트

설계 변경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. 설비를 개조하거나 라인을 바꾸면 기존 사양의 부품이 통째로 남습니다. 이 경우 물건은 대부분 새것이고 수량도 많아, 같은 설비를 쓰는 공장에는 그대로 쓸 수 있는 재고가 됩니다.

과다 발주도 큽니다. 최소 주문 수량(MOQ) 때문에 100개를 사서 20개만 쓴 경우입니다. 남은 80개는 창고 자리만 차지합니다.

단종·모델 변경은 반대 성격입니다. 이제 새로 구할 수 없기 때문에, 같은 모델을 아직 운용 중인 공장에서는 오히려 웃돈을 주고라도 찾습니다. 단종품은 가격을 낮게 잡을 이유가 없습니다.

프로젝트 종료 후 잔여 자재는 수량이 어중간해 처분이 애매합니다. 다만 여러 품목을 묶어 한 번에 내놓으면 관심을 받기 쉽습니다.

어느 경로든 공통점이 있습니다. 물건을 가진 쪽은 '이걸 누가 사겠나' 싶어 하고, 필요한 쪽은 '이걸 어디서 구하나'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 연결이 안 될 뿐입니다.

해당하는 자재를 보유하고 계신가요? 스톡온에 등록하면 필요한 회사와 연결됩니다.